“저를 지금까지 지도해주신 모교 이경배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태권도종목 남자고등부 미들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진영(18·성남 풍생고3년)은 경기가 끝난지 얼마안돼 숨이 가뿐 상태에서도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않았다.
결승전에서 겨룬 서울팀 선수를 특기인 왼발돌려차기로 제압하며 우세한 경기로 이끈것이 승리의 비결이라는 자평.
화성군 발안초2학년부터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해 올해 문화제육부장관배 전국대회에서 장관상을 받는 등 주요대회에서 입상해온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아버지 김흥태씨(43)의 2남1녀중 맏아들. /체전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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