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으로 2체급에 출전해 2관왕의 영예를 차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 80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고부 무제한급과 -78㎏급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의정부 경림산업종고 이소연양(19).
지난 7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이번 2관왕 획득은 이양에게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부천시 복사국민학교 5학년때부터 담임선생의 권유로 유도를 시작한 이양은 대회에 참가한 남학생들을 물리치는 등 유도에 대한 남다른 재주를 보여 6학년때 의정부시 경림국민학교로 전학, 유도와 인연을 맺었다.
현재 국가대표 2진으로 촉망을 받고 있는 이양은 앞으로 더 나은 기술을 연마해 국가대표가 돼 국위 선양을 한뒤 대학교수가 된뒤 후진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미래를 포부를 밝혔다./ 체전특별취재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