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회 전국체전 조정 남일반부 무타포어에서 분초로 대회 첫 금메달이자 인천시에 첫 금메달을 안긴 인천시체육회 무타포어팀.
이재윤, 백인호, 정정호, 신현문이 팀을 이룬 인천시체육회팀은 4명의 멤버가 지난해 까지 상무팀에서 3년간 호흡을 마추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던 황금의 멤버로 일찌감치 우승후보로 낙점.
이들 중 이재윤, 백인호, 신현문은 충남 덕산고 1학년때 부터 현재까지 10년간 한 팀에서 활약하고 있어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을만큼 탄탄한 팀웍이 최대 강점.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지난 4월부터 훈련을 쌓아온 이들은 특히 지난달 15일부터 화천에서 마무리 훈련으로 전력을 다진 것이 크게 주효했다고.
무타페어에서도 우승이 예상됐던 이재윤-백인호조는 준우승에 머물러 대회 첫 2관왕의 꿈이 무산되자 못내 아쉬운 표정./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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