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김대중 대통령은 6일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개통식에 참석 한뒤 인천 터미널 역에서 동춘역까지 직접 시승해 지하철의 안전 및 운행상태를 점검했다.
김대통령은 동승한 최기선 인천 시장에게 “몇 분 간격으로 운행되느냐, 좀 좁은것 같은데 서울 지하철과 차이가 나느냐”등 을 묻고 “지하철 소음이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첫 운행되는 인천 지하철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대해 최시장은 “ 서울지하철에 비해 약 30㎝ 정도 좁고 높이도 낮다며 대신 소음이 적어 옆사람과 대화하기가 쉽고 승차감이 좋아 편안하다”고 답변했다.
0…김대중 대통령은 최기선 인천시장과 옆자리에 탑승한 박상규 국민회의 부총재에게 “인천경기가 좋아졌는냐,추석전에 남대문시장 등을 둘러보니 만족할 말한 수준은 아니지만 작년보다는 나아졌다”는 말을 들었다며 인천의 경기에 관심을 표명.
0…김대중 대통령은 옆자리에 탑승한 어린이와 고등학생,주부 들에게 “인천은 영종도 신공항이 개통되고 송도 지식기반 정보산업단지가 조성되면 10년후에는 현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지는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 앞으로 인천시대가 올터니 인천 시민과 시장이 함께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주문.
김대통령은 또 “지금은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위해 서울로 오지만 앞으로는 서울사람들이 비행기를 타기위해 인천으로 오게된다”며 “ 구한말 인천에서 20세기의 신 문명의 물결이 시작되었듯이 21세기의 부강한 나라를 향한 출발이 이곳 인천에서 시작되기를 기대하고 확신한다”고 피력.
0…김대중 대통령은 옆자리에 탑승한 어린이와 고등학생에게 “ 장래의 꿈이 무엇이며 대통령에게 할 말이 있으며 해보라고 묻고 뭐든지 옳다고 생각되고 목표가 설정되면 열심히 목표를 향해 노력하면 꿈을 이룰수가 있다”고 강조하고 탑승 10분만에 동춘역에서 하차 했다.
최기선 인천시장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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