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는 1일 6천여만원이 든 돈가방을 빼앗은 혐의(특수절도)로 유모군(19·평택시 현덕면)등 1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군 등은 이날 오후 4시25분께 평택시 서정동 교보생명 앞길에서 김모씨(27·여)의 현금과 수표 6천400여만원이 돈가방을 빼앗은 혐의다.
유군 등은 돈가방을 빼앗은 뒤 대기중이던 125㏄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다 주민 오모씨(34)가 뒤쫓아가면서 112신고, 긴급배치된 경찰에 붙잡혔다./평택=최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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