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강영 의원이 임창열 경기도지사의 석방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독자적으로 발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
김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희망찬 경기도정을 위해 지사의 석방을 원한다고 전제한뒤 “지난 8월 지방자치법의 국회통과로 임 지사의 옥중결재가 제한돼 임명직 공무원인 행정부지사가 결재권을 대행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히 지방자치가 아닌 중앙정치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성토.
이어 김 의원은 “임 지사의 부재로 외자유치사업을 비롯해 경기교육대학 설립, 북부지역 관광개발, 순환도로 및 순환철도 개설, 강화·김포 검단 환원, 수도권 정비계획등이 표류되고 있다”며 “임 지사는 형무소에서 앉아 있어서는 안될 사람”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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