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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헌 옷 모으기 활동 펼쳐

지난 27일 오전 평택시 오성면 구 행정복지센터(숙성리 132) 부지에서 열린 ‘헌 옷 모으기 활동 행사’에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헌 옷을 한데 모으고 있다. 평택시 제공
지난 27일 오전 평택시 오성면 구 행정복지센터(숙성리 132) 부지에서 열린 ‘헌 옷 모으기 활동 행사’에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헌 옷을 한데 모으고 있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가 재활용을 위한 헌 옷을 모으기 활동에 나서 녹생 성장 및 자원순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오성면 구 행정복지센터(숙성리 132)일대에서 헌 옷 모으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녹색 성장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3R(Reuse 재사용, Recycling 재활용, Reduce 줄이기) 활동이다.

 

이와 관련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각 마을의 헌 옷을 모으고 정리해 평택시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

 

수거된 헌 옷들은 재활용 될 예정이며 행사를 통해 3t의 헌 옷이 수집됐다.

 

김명자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실천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좋은 오성면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지킴이와 지역 사랑을 위한 적극적인 부녀회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영농폐기물 수집, EM(친환경 미생물) 활용, 일제 대청소, 감자 농사, 김장 나눔, 생필품 후원, 각종 반찬 봉사활동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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