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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 참여자 정담회 개최

지난 2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나혜석홀에서 열린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마인드 포레스트’ 수료생 정담회에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이 소감 발표를 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공
지난 2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나혜석홀에서 열린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마인드 포레스트’ 수료생 정담회에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이 소감 발표를 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공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지난 2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나혜석홀에서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마인드 포레스트’ 수료생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난 3년간 참여한 수료생 400여명 중 기수별 10명씩 총 30여명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변화와 소감,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가능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수료생들은 개인적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의 실천 의지를 밝혀 사업의 지속성과 확장성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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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지난 2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나혜석홀에서 열린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마인드 포레스트’ 수료생 정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공

 

최수빈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학습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특히 수료생들이 프로그램 참여자에 그치지 않고 공급자로서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사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설명했다.

 

안혜영 원장은 “지난 3년간 청년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 성장을 지원해 온 결과 다양한 민관 협업 모델을 만들어 냈으며, 올해는 강사양성과정을 거친 수료생이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장애인·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장해 경기도형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운영모델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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