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8~21도, 낮 최고 기온 25~33도
연일 체감온도가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월요일인 9일도 초여름 무더위가 계속 될 전망이다.
이날 전국 주요 지역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9∼30 ▲인천 18∼26 ▲수원 18∼28 ▲춘천 17∼30 ▲강릉 19∼28 ▲청주 21∼31 ▲대전 21∼31 ▲세종 20∼30 ▲전주 21∼31 ▲광주 20∼30 ▲대구 20∼31 ▲부산 19∼25 ▲울산 18∼28 ▲창원 19∼28 ▲제주 19∼25도 등으로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는 짙은 바다 안개가 옅어지다 짙어지다를 반복하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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