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지역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 140회를 제공한다. 각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사전 진단과 매칭 절차를 거쳐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기업당 기본 컨설팅을 최대 5회 제공하며 올해는 컨설턴트의 진단 결과를 토대로 5곳을 선정해 ‘심화컨설팅’ 2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 분야는 정부지원과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창업·비즈니스모델, 인사·노무, 유통·판로·특허, 디지털전환(ICT) 등 모두 13개 분야다. 신청은 오는 10월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조기 마감할 수 있다.
김태현 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이 관광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과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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