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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수)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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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구내식당 환경 개선 마무리… 휴게·식사공간 재탄생

지난 26일 열린 연수구 구내식당 새단장 개소식에 직원들이 참석해 있다. 연수구 제공
지난 26일 열린 연수구 구내식당 새단장 개소식에 직원들이 참석해 있다.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구내식당 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새로운 구내식당을 밝고 산뜻한 인테리어로 꾸미고 효율적인 동선으로 설계했다. 또 종전 208석이었던 자리를 316석으로 늘렸을 뿐만 아니라 소규모 방도 마련했다. 메뉴 역시 1가지에서 2가지로 늘려, 취향에 맞게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6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재호 구청장 및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등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이 직접 배식해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구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 방지를 위해 이번 구내식당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저연차 공무원 특별휴가 부여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후생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구내식당 환경 개선은 단순한 공간 변화가 아닌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존중과 배려”라며 “이런 시도가 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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