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는 대한노인회 서구지회를 방문,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부서는 협업을 통해 관내 스마트경로당을 포함한 총 271곳에 TV 모니터를 활용, 서부서에서 만든 교통안전 홍보영상을 송출했다. 또 서구지회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각 경로당 회장들에게 공유하고 경로당회장단과 월례회의를 할 때 시 홍보영상을 활용해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재양 서부서 경비교통과장은 “경로당이 많은 만큼 책임감도 크다”며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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