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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제5기 인천 라이징스타’ 디지털 혁신기업 25개사 최종 선정

 

지난 2024년 열린 ‘인천 라이징스타 4기’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TP 제공
지난 2024년 열린 ‘인천 라이징스타 4기’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TP)는 ‘제5기 인천 라이징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할 디지털 혁신기업 25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인천TP는 ‘인천 라이징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을 가진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한다. 혁신기업과 국내외 엑셀러레이터가 연계해 글로벌 맞춤역량 진단, 맞춤형 스케일업 전략 구상, 사업 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인천TP가 5기 참여기업으로 선정한 디지털 혁신기업은 엘비에스테크, 스위트앤데이터, 프랜킷 등 총 25곳이다. 이들은 ㈜나눔엔젤스, 에스아이디파트너스㈜ 등 운영사로부터 약 9개월 동안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기업 특성과 성장단계에 맞게 단계적으로 집중 지원을 받는다. 오는 9월에는 중간 점검과 워크숍을 통해 참여기업별 성장 현황을 확인한다. 또 운영사별로 투자유치,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인천 라이징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지역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스케일업,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참여기업의 스케일업과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인천 라이징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총 93곳을 육성해 매출 933억원, 신규고용 406명, 투자유치 410억, 지식재산권 354건 확보 등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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