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경기도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이 1주 전보다 소폭 늘어났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1천682명으로, 전날(1만1천246명)보다 436명 많다. 또 1주 전인 지난 8일(1만372명)보다도 1천310명, 2주 전인 지난 1일(1만520명)과 비교하면 1천162명 각각 증가했다.
또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천540명→3천997명→1만2천437명→1만3천920명→1만2천13명→1만1천246명→1만1천682명으로 일평균 1만69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줄어든 114명이며 사망자는 2명이다.
경기지역에선 3천5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인 14일(3천481명)보다 64명이 감소했지만 한 주 전인 지난 8일(3천6명)보다 539명이 늘어났다.
한편 지난 한 주간 군대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은 전주(861명)보다 134명 적은 7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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