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02 (수)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양주시] 시청서 경공스님·윤완기 작가 기획전

양주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경공스님과 윤완기 작가는 양주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3월 6일까지 ‘경자년, 복을 나누다’란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원대 응용미술학과와 동방대 불교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무형문화재 불화장 권영관 선생에게 사사받은 실력파 민화장 경공스님의 민화 22점과 제자 윤완기 작가의 작품 10점이 선보인다.

전통 민화의 기법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색감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시민과 함께 복을 나눈다는 민화의 기복적인 뜻을 담고 있다. 또한 전통 천연소재인 광목, 삼베, 모시, 한지 등을 활용해 독창적인 색감으로 표현하는 등 전통 민화의 밝고 명랑한 색채와 화려함은 한국적인 정서가 짙게 담긴 전통 민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새롭게 한다.

전시된 작품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