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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화)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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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위촉식 “아낌없는 비판과 충고 깊이 새기겠습니다”

지역자문단과 연계, 시너지 효과 기대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학·관·재계 등 각계를 대표하는 독자 1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8일 오전 11시 경기일보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전봉학 ㈜팬물산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회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앞으로 신문 지면을 통한 독자들의 불만과 의견수렴 등 권익과 알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조언, 신문 지면의 구성과 기사에 대한 건의 등의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분야를 나눠 위원회 활동을 하기로 해 지면 개선 효과 등이 기대된다.

경기일보는 독자권익위원회에서 토의된 주요 내용과 건의사항을 검토한 뒤 신문제작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전봉학 신임 회장은 “독자권익위원회의 기본적인 활동뿐 아니라 용인과 과천, 남양주 등 지역 자문위원단과도 연계해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더욱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신문이 되도록 올바른 편집방향과 공정보도 기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창열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신문은 기자들이 만드는 것이 상식이지만 어찌보면 주민들이 만들어나가는 것인 만큼 독자들이 원하는 신문을 만들수 있도록 일깨워달라”며 “위원들의 아낌없는 비판과 충고를 통해 경기일보를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사진=김시범기자 sb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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