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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금)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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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지구 등 부동산 투기 감시 강화

서울시는 보금자리주택지구와 위례신도시, 뉴타운·재개발·재건축 지역 등 주요 개발지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신고내역 분석과 거래동향 파악 등 투기 예상 지역에 대한 사전 감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또 투기거래나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가 감지될 경우 지도 단속반을 투입해 투기를 조장하는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효율적인 부동산투기 예방활동을 위해 59명으로 구성된 지도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검찰청과 경찰청, 국세청 등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지난해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한 지도단속 결과 총 913건이 적발됐으며, 이 가운데 등록취소 87건, 업무정지 393건, 과태료 부과 236건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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