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은 5일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민생치안 파수꾼으로서 경찰관의 이미지를 만화형식으로 형상화한 캐릭터 ‘삼삼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캐릭터 삼삼이는 그동안 경기경찰청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33치안서비스’의 ‘33’을 딴 것으로 딱딱하고 무서운 경찰의 이미지를 탈피해 밝고 친근한 경찰상으로 거듭 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경찰은 삼삼이 얼굴이 담긴 뺏지 7천500개를 제작, 일선 경찰서는 물론 경찰서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신동협기자 dh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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