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가 건강한 청소년문화 조성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
하남서는 본서 내 누리마당에서 청소년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네임택 부착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남경찰서와 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가 청소년들의 자전거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 제작한 네임택을 학생들과 함께 자전거에 부착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날 네임택 부착 행사에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중앙회 김창룡 총재와 하남지구 한혜숙 회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관심을 보였다.
또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돼 온 모범청소년 15명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은 “오늘 표창장과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자리가 됐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청소년육성회와 함께 다양한 선도·보호 활동으로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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