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의료재단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이 오는 7월2일부터 양·한방 협진진료에 나선다.
이번에 초빙한 한방과 홍세영 부장은 22년간의 임상 진료 경험을 토대로 환자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 부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석·박사 취득 후에는 경희대·상지대·이화여대·단국대 등에서 학부생에게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왔다.
홍 부장은 또 인천에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침 치료, 부항 등 다양한 한방치료를 제공, 지역사회에 공헌할 예정이다.
박천권 행정원장은 “섬지역 및 1인가구·저소득층 등 찾아가는 무료 진료를 양·한방으로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부한 임상경험의 의료진 등을 갖춘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은 뇌경색·뇌출혈·치매·격리·감염·암 등의 특화 진료를 통해 환자와 가족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가족같은 병원으로 운영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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