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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유망주’ 김승원·이원, 배영 100m·자유형 200m 金물살

여중부서 각각 1분00초30·2분01초98로 우승 차지

여자 배영 유망주 김승원.경기일보 DB
여자 배영 유망주 김승원.경기일보DB

 

여자 ‘수영 유망주’ 김승원(용인 구성중)과 이원(경기체중)이 제4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여중부 배영 100m와 자유형 200m서 우승 물살을 갈랐다.

 

김승원은 12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서 벌어진 2일째 여중부 배영 100m 결승서 1분00초30을 마크, 한국기록(1분00초03)에 불과 0.27초 뒤진 호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이원은 여중부 자유형 200m 결승서 2분01초98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고, 배영 100m 남중부 김도현(용인 손곡중)과 남고부 강민구(경기체고)도 각각 57초51, 55초60으로 우승했다.

 

한편, 남자 유년부 배영 100m 이서진(경기 광주시체육회·1분11초41)과 여고부 자유형 200m 최은성(경기체고·2분03초80)도 1위에 올랐고, 계영 400m서는 남녀 중등부 경기체중이 각 3분35초92, 3분54초48로 정상에 동행했다. 남고부 경기체고도 3분25초86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 밖에 접영 100m서는 남녀 유년부 문시환(오산스포츠클럽·1분09초00), 권아라(샤크베이·1분17초89), 남초부 엄도영(안양 삼성초·1분03초39), 남녀 중등부 정재원(수원 대평중·57초06), 이리나(의왕 갈뫼중·1분06초60)가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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