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호스피스 통증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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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호스피스 완화 병동이 입원환자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통증캠페인을 펼쳤다. 이천병원 제공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 호스피스 완화 병동은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입원 환자 및 보호자, 병원 방문객,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스피스 ‘통증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성 통증 교육과 호스피스 및 암성 통증 OX 퀴즈, 원예 요법 프로그램 체험, 호스피스 및 암성 통증 Q&A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호스피스와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해 홍보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는 커피 및 음료, 홍보물품을 증정했으며 이 외에도 호스피스 완화병동 리플릿, 호스피스 돌봄자료를 배부해 마약성 진통제 및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벌였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호스피스 완화병동은 2023년 10월4일자로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24년에는 입원형 호스피스전문기관 평가결과 ‘우수’ 등급을 받는 등 경기 동부지역에서 전문적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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