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문태웅 서장)는 13일 의정부시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유관기관간 연계협력 강화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지역 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품질향상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2023년에 시작된 이래로 매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부소방서, 의정부시 보건소, 의정부시 주요 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추병원, 의정부 백병원) 총 19명이 참여했다.
주요 안건으로 ▲의정부시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이송체계 개선 ▲전공의 파업이후 의료현장 애로사항 ▲대형 재난 발생시 지역 내 응급의료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현장에서의 각종 응급 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응급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에게 최적의 구급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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