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헌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이 수원시 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충을 청취했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최근 수원시청에서 경기대학교와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본 뒤, 시정 안건이 상정되고 의결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과 시의회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청년층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이 공유됐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도 활발히 논의됐다.
최 의원은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수원시의 청년 정책이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수원시 청년 지원 정책 수립 및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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