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 참여 학생들 격려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이 8일 부평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2025년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1일까지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36개 직종에 240명이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금,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부평공업고는 이번 대회 제1경기장으로 귀금속공예, 보석가공, 도자기, 냉동기술, 산업제어, 그래픽디자인 등 7개 직종의 경기가 열린다. 이날 대회에는 시교육청, 인천시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능경기대회 확대와 숙련기술 향상을 위한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창 시의원은 “기능경기대회는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실현하는 실질적인 기회”라며 “현장에서 기술로 승부하는 학생들이 인천의 미래 산업을 이끌 주역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 차원에서도 직업교육 활성화와 숙련기술인 양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기능경기대회는 우리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소중한 무대”라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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