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이 FC안양의 존재 이유입니다."
안양시민과 축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기며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 1부 승격을 이뤄낸 FC안양.
창단부터 승리의 순간까지 함께 해온 구단주이자 안양시장인 최대호 시장이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최 시장은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승격 확정 날 FC안양 창단 과정이 떠오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직접 FC안양의 창단 역사부터 더비매치, 주목할만한 선수로 마테우스, 야고, 모따, 토마스, 채현우를 소개하며 구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에게 FC안양은 단순한 구단이 아니다. 안양시장이라는 이유로 구단주 직함을 가진 것이 아니라, 선수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외우고 포지션까지 떠올릴 만큼 깊은 애정과 열정을 쏟아온 하나의 가족이다.
그는 FC안양 서포터즈와 시민들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는다.
최 시장은 "선수들과 서포터즈는 원팀이다"며 "FC안양 팬들은 선수가 실수해도 실책을 따지지 않고 더 큰 목소리로 응원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의 목표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FC안양을 도약시키는 것이다.
최 시장은 "나라는 몰라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 축구팀으로 그 지역을 아는 것처럼 안양도 FC안양을 통해 전 세계인이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FC안양을 향한 최 시장의 뜨거운 열정과 비전, 그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협찬 : 안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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