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오는 25일 오산시 세교2지구에 조성하는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1월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17일부터 20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산 세교2지구 A-14블록에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천532가구 규모다. 세교2지구에서는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뛰어난 정주여건이 장점이다. 바로 앞에 마루초(가칭)와 고교부지가 예정돼 안심 통학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 부지가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는 수원, 병점으로 이어지는 서부로가 지나가고, 오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남부대로와도 맞닿아 있어 이마트, 롯데마트 등 오산 도심권의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의 이용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등으로의 이어지는 광역도로 교통망도 촘촘하게 갖춰져 있다.
또한 인접한 오산역에는 GTX-C 노선과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등의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으며,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을 연결하는 트램(도시철도) 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이에 따른 교통 편의성 확대도 예상된다.
특히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시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조경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했고,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를 다채롭게 꾸며 일상의 풍요로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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