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최근 의회 멀티룸에서 시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4대폭력 근절 교육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청렴 및 4대폭력 근절 교육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시의원과 직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지문 박사의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의원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교육, 이해 충동방지법 등으로 진행했다.
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정진숙 강사의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교육에 두 강사 모두 시의회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 시의원과 공직자가 교육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교육은 청렴한 시의회를 만들고 시의원과 직원들의 개인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활용,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구리시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2023년에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2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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