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동두천·연천·양주을 김성원 국회의원은 11일 접경지역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접경지역 대학 특별전형’ 공약을 발표했다.
북한과 인접한 동두천·연천 지역은 그동안 70년 이상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교육을 위해 떠나는 도시로 불려 왔다.
김 의원은 “대학교 특별전형에 농어촌지역, 외국인, 서해5도지역도 있는데 70년 안보를 책임진 동두천·연천은 없다”며 “접경지역 특별전형을 도입해 접경지역 프리미엄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접경지역 교육 소외는 더 이상 없다. 접경지역 특별전형을 반드시 만들어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교육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3선의 힘으로 선거구 조정에 따른 동두천·연천·양주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3선의 힘으로! 3대가 3배 행복해지는 333공약’을 발표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 선거캠프는 이날 첫 선거용 로고송으로 스포츠 전용 응원가로 널리 알려진 ‘질풍가도’를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계획된 2~3개의 추가 로고송도 곧 발표, 모든 유권자의 선거 관심과 지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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