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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이 만드는 '부평 캠프마켓' 활용법] 인천시, 14일 시민 목소리 담은 캠프마켓 영상 공개

인천시가 부평 미군기지(캠프마켓)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시민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 캠프마켓 활용방안 등에 대한 여러 시민의 의견 및 질문 등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하는 내용의 ‘시민과 함께하는 캠프마켓 이야기’ 행사를 연다. 시는 이 행사를 통해 캠프마켓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등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캠프마켓 반환을 확정한 이후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후 시는 캠프마켓 홍보단을 공개모집한 데 이어 시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소통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인천시 캠프마켓 반환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시민참여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른 시민참여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공개하는 영상은 캠프마켓에 대한 시민 각계각층의 관심을 보여줄 것”이라며 “캠프마켓에 대한 여러 시민 의견과 생각을 영상에 담겠다”고 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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