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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546가구 909명 대상 지역건강조사…10월31일까지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대와 공동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민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각종 보건사업 추진 등에 활용되고 있다.

대상은 질병관리본부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통계적 방법으로 추출한 546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이다.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ㆍ신체활동, 비만ㆍ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심폐소생술, 코로나19 등 18개 영역 142문항을 조사한다.

조사는 양주시 보건소가 선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원 5명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원은 조사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우리건강지킴이 앱을 통해 건강상태를 매일 확인한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상태에서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조사 결과는 양주시 보건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표본대상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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