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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Livesmatter' 소니·MS·EA 등 게임 업계 지지 이어져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스퀘어에닉스 등 게임·IT 업계의 'BlackLives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BlackLivesmatter'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향한 폭력과 제도적 인종주의에 반대하는 사회운동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캡처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는 3일 공식 계정을 비롯해 엑스박스, 윈도우, 빙 등 SNS 계정의 프로필 이미지를 검은색을 바꿨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의 흑인 및 아프리카계 미국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증폭시킬 것"이라며 커뮤니티의 글들을 게시했다.

유비소프트 페이스북 캡처
유비소프트 페이스북

이날 유비소프트는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언급하며 "NAACP(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미국 흑인인권 단체)에 미화 100,000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EA 페이스북
EA 페이스북

EA(Electronic Arts)도 3일 "전 세계 차별에 반대하는 조직에 100만 달러를 기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A는 YourCause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기부할 예정이다.

스퀘어에닉스 페이스북
스퀘어에닉스 페이스북

스퀘어에닉스는 "흑인 커뮤니티와 함게 하고 있다"면서 250,000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소니는 오는 5일 개최할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5 디저털 쇼케이스를 연기하고, "현재는 더 중요한 목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베데스다도 지난 2일 'BlackLivesmatter' 해시태그와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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