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를 비추는 ‘희망등대’] 이달의 모범 교도관에 수원구치소 김재성 교위

수용자 고충 귀기울여 교정·교화 공헌

▲ 김재성

서울지방교정청(청장 정유철)은 수원구치소 교위 김재성을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표창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재성 교위는 1993년에 임용돼 25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귀과 수용자 서신 업무를 담당하며 수용자에게 보내온 서신에 법령으로 반입 금지된 물품이 들어 있는지 철저히 확인, 교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기여했다. 

또 수용자의 상담요청이 있는 경우 직접 해당 수용자를 찾아가 애로 및 고충사항을 접수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수용자 교정ㆍ교화에 공헌했다. 또 총무과 근무 시 민원처리 업무 등을 하면서 관련법령에 따라 신속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많은 민원인으로부터 칭찬카드를 다수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직장 내 등산동호회 등에 적극 참여해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항상 원칙에 입각한 반듯한 근무자세로 후배직원들의 귀감이 되는 모범직원으로 인정돼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됐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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