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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재건축사업 확대·국제고 유치”

신계용, 시장 출마 선언 ‘새로운 희망·비전’ 강조

○…신계용 전 새누리당 중앙당 여성국장이 13일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천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

신 전 국장은 “정부청사 이전 이후의 과천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이 필요하다”며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희망찬 과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혀.

그는 이어 “주공아파트 1267단지 등 현재 추진 중인 재건축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과천시 지역 내에 국제고를 유치,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공약을 발표.

그는 특히, “그동안 당과 경기도, 청와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경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규제개혁과 시민위주의 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도시 전국 1위를 탈환하는 여성시장이 되겠다”는 비전을 피력.

‘정치는 세상에서 가장 적은 봉사’라고 정치 신념을 밝힌 신 전 국장은 “과천시의 새로운 미래와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여성의 섬세함과 따뜻함으로 희망 있는 과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

한편 신 전 국장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새누리당 중앙당 여성국장 등 사무처 당료 생활을 20여 년간 보내. 또, 경기도의원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고, 청와대에서 여성가족비서관실 행정관도 역임.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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