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4일 상황실에서 조억동 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창출하기 위한 경관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광주시 경관기본계획 수립용역은 광주시 전지역(430.96㎢)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2억 9천여만원을 투입, 내년 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 시장은 “남한산성, 팔당호, 도자박물관, 토마토 집단재배지역 등 지역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자연경관단지를 조성해 특징적인 테마경관을 형성하는 등 우리시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바람직한 도시경관이 창출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댓글(0)
댓글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