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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목)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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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署 강력1팀 검거실적 ‘경기도 으뜸’

군포경찰서 형사과 강력1팀이 민생침해 범죄 검거실적에서 도내 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 치안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주인공은 팀장인 김시곤 경위를 비롯한 문상석·박춘곤 경사, 허건 경장, 문석준 순경 등 모두 5명.

 

강력1팀은 경기청이 지난 8월 29일~11월 12일 실시한 강·절도, 갈취, 폭력 등 민생침해 범죄 검거 실적에서 도내 170여개 강력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경찰청이 지난 3월 15일~6월 14일 실시한 성폭력 등 기소중지자 특별 검거실적에서는 4년 연속 전국 경찰서 가운데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특히 기소중지자 개인검거 실적 우수로 강력1팀 박춘곤 경장이 경사로 특별승진하기도 했다.

 

이들이 비교적 치안 수요가 적은 군포에 근무하면서도 타 경찰서와 비교해 뛰어난 검거 능력을 보인데는 한 몸으로 움직이는 팀원간 결속력과 남다른 판단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김시곤 강력1팀장은 “모든 형사활동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팀원들의 투철한 직업의식과 서로를 챙기는 뜨거운 동료애 때문”이라고 말했다.

 

군포=이정탁기자 jt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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