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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화)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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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재활용품매장’ 문 열었어요

광주시 재활용품 전시·판매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송정동 구시청사 부지에 8억여원을 들여 2층, 연면적 743.89㎡ 규모로 재활용품 전시·판매장을 준공,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1층은 가구 및 가전제품, 2층은 의류, 잡화, 도서 등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판매장은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정에 재활용품 기증사업 등을 통해 판매수익의 일정부분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할 방침이다.

 

조억동 시장은 “재활용품 전시·판매장은 자원재활용은 물론 환경보전과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등 재활용 산업에 커다란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정부 정책기조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틀 또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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