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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의 계절이 왔다

10일부터 시범경기… 21일 정규리그 개막

2005-2006 프로농구 시범경기가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원주 TG삼보-안양 KT&G(원주), 전주 KCC-부산 KTF(전주) 전을 시작으로 14일까지 5일간 열리는 올 시즌 프로농구 시범경기는 10개 구단을 2개조로 나눠 각 구단별로 홈과 원정 1경기씩 2경기를 치르게 된다.

A조는 중부지역 팀으로 TG삼보와 KT&G, 서울 삼성, 서울 SK, 인천 전자랜드가 편성돼있으며 B조는 KCC와 KTF, 대구 오리온스, 울산 모비스, 창원 LG로 짜여져 있으며 결승전은 열리지 않는다.

시범경기에서는 각 구장의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외국인 선수와 신인들의 기량을 테스트하는 기회로 프로농구 팬들에게 새로운 시즌의 판도를 예측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규리그는 오는 21일 TG삼보와 오리온스의 원주 경기를 개막전으로 시작된다.

◇시범경기 일정(경기시간-저녁 7시)

▲10일 TG삼보-KT&G(원주)

KCC-KTF(전주)

▲11일 삼성-SK(잠실실내)

오리온스-모비스(대구)

▲12일 전자랜드-TG삼보(부천)

LG-KCC(창원)

▲13일 KT&G-삼성(안양)

KTF-오리온스(부산)

▲14일 SK-전자랜드(잠실학생)

모비스-LG(울산)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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